중동 긴장감 고조에 국내 증시 장 초반 급락⋯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3-23 09: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과 이란의 전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1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46포인트(4.54%) 하락한 5510.72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개인이 1조713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8072억원, 기관이 93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약세다. 전기·가스(-5.54%), 전기·전자(-4.85%), 운송장비·부품(-4.70%), 금융(-4.71%) 등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5.02%), SK하이닉스(-5.66%), 삼성전자우(-4.76%), SK스퀘어(-8.39%), LG에너지솔루션(-3.86%) 등이 약세다. 현대차(-4.06%), 삼성바이오로직스(-3.69%), 두산에너빌리티(-5.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3.79%), HD현대중공업(-7.51%) 등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97포인트(3.53%) 하락한 1120.5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9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70억원, 기관이 3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천당제약(6.62%)이 강세다. 반면 알테오젠(-5.09%), 에코프로(-4.97%), 에코프로비엠(-4.53%), 레인보우로보틱스(-6.68%), HLB(-3.77%), 리노공업(-3.1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쟁 전개 양상은 수시로 변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수시로 바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공격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란 역시 자국 전력 시설이 타격받으면 미국의 에너지, IT 등 핵심 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강경 대응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시장 금리 향방, 미국 이란 전쟁 관련 뉴스 플로우, 미국 3월 소비자 심리지수, 반도체 업종의 이익 컨센서스 상향 여부 등에 영향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09: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11,000
    • -1.74%
    • 이더리움
    • 3,146,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3.46%
    • 리플
    • 2,076
    • -1.7%
    • 솔라나
    • 126,600
    • -2.01%
    • 에이다
    • 374
    • -1.84%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40
    • -3.19%
    • 체인링크
    • 14,130
    • -2.69%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