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 해상풍력', 기후부 집적화단지로 지정

입력 2026-03-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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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GW 대단지 '급물살'...지역 상생 앞장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보령녹도 해상풍력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보령녹도 해상풍력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총 1.3GW 규모의 '보령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정부의 집적화단지로 최종 지정됐다.

중부발전은 보령시와 공동 추진 중인 '보령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를 거쳐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입지를 발굴하고 민·관 협의회를 통해 수용성을 갖춘 사업을 국가가 지정하는 제도다.

이번 성과는 그간 중부발전과 보령시가 다져온 탄탄한 민·관 협업체계와 지속적인 사업개발 노력,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에 따라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 호도, 녹도 인근 해상에 조성될 총 1.3GW 규모의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은 한층 강력한 탄력을 받게 됐다.

중부발전은 이 대단지 조성을 탈석탄 시대를 맞이한 보령 지역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이 사업에 함께 참여해 수익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를 굳건히 견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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