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피란’ 한국인 372명, 두바이서 인천공항 도착…중동 사태 후 첫 직항편 운항

입력 2026-03-0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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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했다 귀국한 여행객들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3.5. (연합뉴스)
▲중동을 방문했다 귀국한 여행객들이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3.5. (연합뉴스)

중동 사태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체류하던 한국인 372명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에미레이트항공 EK322편을 이용해 이날 오후 8시 2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EK322편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두바이발 직항편이다. 전체 승객 422명 가운데 372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중동 지역 체류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측과 직항편 운항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동 14개국에는 한국인 약 1만8000명이 머무르고 있다. 이 가운데 4900명은 단기 체류자이며 3500명은 항공편 취소로 귀국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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