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꾸러미 판매·삼겹살거리 연계 행사…농가·지역상권 상생 소비 기대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삼겹살데이(3월 3일)’를 앞두고 한돈 할인 행사가 서울과 청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현장 특판과 온라인몰 할인전을 동시에 진행해 체감 물가를 낮추고 농가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7일과 3월 2~3일 서울과 청주에서 ‘삼겹살데이’ 기념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27일에는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현장 특판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1kg+1kg)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준비 물량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소비자와 참여 브랜드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형 한돈 케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삼겹살데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대에서 할인 판매가 이어진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국내 최초 한돈인증거리로,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이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현장 행사와 함께 온·오프라인 할인전도 병행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농협 유통채널 등에서도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공식 SNS 채널에서는 ‘한돈 안 먹어본 사람 찾아라’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위원장은 “삼겹살데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한돈 농가와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한돈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향후 한돈 소비가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