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우주사업 사업 논의

입력 2026-02-13 10: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재병 “사우디 2030 비전 연계 K-스페이스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 확대 할 것”

▲WDS2026 KAI부스 전경사진 (KAI)
▲WDS2026 KAI부스 전경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WDS(World Defense Show) 2026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와 우주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10일(현지시간) 진행된 면담 자리에는 KAI 차재병 대표이사와 사우디 투자부 알팔레 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는 우주, 위성·통신, 항공 등 다양한 미래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 MISA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전략 산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로, 산업 다각화 정책과 주요 국가 프로젝트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AI는 사우디와의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협력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 10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SSA, Saudi Space Agency)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사우디 우주청과의 면담을 통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사우디는 KF-21 등 K-방산을 넘어 K-스페이스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우디 비전 2030과 연계하여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제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지난 2020년 민간 최초 우주센터를 건립하고 차세대중형위성, 6G 통신위성, 초소형위성 등 다양한 위성 플랫폼을 기반으로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인 위성 양산 및 수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KAI가 개발 주관한 차세대중형위성 2호와 4호는 올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60,000
    • +0.99%
    • 이더리움
    • 3,434,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53%
    • 리플
    • 2,094
    • +0.14%
    • 솔라나
    • 137,500
    • +1.25%
    • 에이다
    • 401
    • +0%
    • 트론
    • 516
    • +0%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91%
    • 체인링크
    • 15,380
    • +0.3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