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OLED TV,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TV’ 선정

입력 2026-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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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체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TV평가에서 나란히 ‘최고의 TV’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공개한 평가에서 삼성전자 OLED TV인 QN65S90F, QN65S95F, QN65S90D, QN65S95D와 네오(Neo) QLED TV인 QN65QN90F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중 QN65S90F는 뛰어난 화질과 높은 HDR 성능, 우수한 음질을 고루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적용해 최대 4K 144㎐ 주사율과 자동 저지연 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혔다.

QN65S95F는 화질과 HDR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밝기 표현력이 뛰어난 데다 4.2.2채널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를 내장해 사운드 성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LG전자 역시 OLED TV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OLED65C4PUA, OLED65G5WUA, OLED65C5PUA가 ‘최고 제품’ 목록에 포함됐다.

OLED65C4PUA는 화질 테스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업그레이드된 AI 프로세서와 144㎐ 게이밍 지원 등 기능 측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OLED65G5WUA는 4K 올레드 특유의 깊은 명암과 함께 HDR 성능이 뛰어난 점이 강점으로, 새로운 ‘4중 적층(four-stack)’ 올레드 패널을 사용해 색상 채도가 더욱 선명해졌다고 평가받았다. 고성능 프로세서,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지원, 최대 165Hz의 재생률을 포함한 게이밍 기능 향상 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열린 CES 2026에서도 OLED와 마이크로 RGB 기술을 앞세운 TV·오디오 제품으로 글로벌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공개된 삼성 제품들은 주요 외신과 전문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에 130여 차례 선정됐다.

특히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다수 매체로부터 최고 혁신 제품으로 꼽혔다. 영국 IT 전문 매체 T3는 해당 제품에 대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단순히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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