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향·핑크캔디 등 신품종 대거 도입, 다양한 과일 선택지로 고객 경험 강화

롯데마트가 단독 산지 확보와 신품종 라인업 확대를 골자로 한 '2026 과일 차별화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속에서도 독점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색 품종을 대거 도입해 대형마트 3사 중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마트는 지리적 특성상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한 '밀양 얼음골 사과'를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판매한다. 이상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품귀 현상에도 불구하고, 밀양 농협과의 선제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단독 물량을 확보했다. 이는 검증된 우수 산지 원물을 선점해 상품 희소성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객의 세분화된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신품종 도입도 속도를 낸다. 껍질이 얇아 취식 편의성을 높인 만감류 '우리향'과 서양배의 산미를 더한 '그린시스 배'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딸기는 '핑크캔디', '아리향' 등 신규 품종 4종을 추가해 총 11종의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칠레산 '세코야 블루베리'를 통해 고품질 과일의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김동훈 롯데마트·슈퍼 과일팀장은 "전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오직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과일 선택지를 확대 중"이라며 "차별화된 신선 경쟁력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