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창작부터 유통까지 책임진다…상주단체 공모 개시

입력 2026-01-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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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도입…성과연동 인센티브...단체당 최대 1억3000만원 지원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전경이 야간 조명 아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전경이 야간 조명 아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15일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력구조를 제도화하며 경기도 공연예술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창작과 공연에 그치지 않고 유통과 확장까지 연결하는 상주단체 육성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공공공연장과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안정적인 창작공간 제공과 제작비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창작·공연·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7000만원에서 최대 1억3000만원이다. 일반형과 크라우드펀딩형으로 나뉜다. 크라우드펀딩형은 목표액 달성 시 목표액의 50%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한다. 민간 참여와 성과 중심 지원을 결합한 구조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문예술법인·단체다.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 경력을 갖추고, 경기도 내 공공공연장과 상주 협약을 체결한 단체여야 한다. 상주공연장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상주 공간을 갖춘 공공공연장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경기공연 유통 플랫폼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상주단체의 작품은 G아트마켓과 G아트어워즈 출품으로 자동 연계된다. 우수공연 수상과 상금, 레퍼토리 피칭, 후속 제작과 투어 지원 등 실질적인 유통 확장 기회가 제공된다. 창작 성과가 무대 이후로 이어지는 구조다.

접수는 1월 21일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사업설명회는 1월 20일 열린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8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 협력 모델”이라며 “창작과 공연,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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