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

입력 2026-01-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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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중소·소상공인 입점 부담 완화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소관 공공기관·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공영홈쇼핑 등이 진행한 오후 세션에서 기관들은 중점 추진 과제와 실행 전략을 보고했다.

중기부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업무보고 오후 세션에는 한유원과 공영홈쇼핑을 포함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단체를 중심으로 한 정책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

각 기관은 국정과제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중점 추진 과제에 맞춰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

지역 민생 및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한유원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중소·소상공인의 홈쇼핑 입점 부담 완화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판로 지원 119센터’ 도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벤처기업 혁신제품의 공공기관 실증·구매 제도 개선을 추진(한유원)하고, 장애인기업 맞춤형 창업 지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과 함께 2026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 개최 및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를 실시(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한다.

제조 중소기업 혁신 성장을 위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 대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협력 해외 생산기지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공정·상생 생태계 형성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금융지수 평가 신설과 기술 임치 대행 서비스 도입, 상생협력기금 출연 확대와 비협력사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기업 ESG 경영수준 진단 확산에 나선다.

한성숙 장관은 “올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중기부와 공공·유관기관이 함께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에 정책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촉진 중심 정책 전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 △과감한 지역기업 지원 등 3대 핵심 미션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의 속도와 성과,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최일선에 있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정책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에 앞장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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