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혁신 소상공인을 불러 모아 인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한다.
대전 라이콘타운은 총 2개 층(4~5층)으로 구성돼 있다. 4층에는 창업에 필요한 경영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회의실과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있다. 5층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입주기업 성장관리, 장비활용, 지역 주력산업 육성 등의 주요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경기TP는 경기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 네트워크...
고양시, 경기 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화성시, 반도체 등 특화산업 발전으로 벤처 집적지로 육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기도 고양시와 화성시 일대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촉진하거나 대학·연구기관 등이 집적하여 벤처기업의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한국형 벤처지구를...
중기부는 앞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참여형 자발적 탄소감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기준에 맞는 감축사업 인증표준과 거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민간인증 기반 탄소시장의 투명성·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탄소시장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삼성전자의 위기는 10년 묵은 축적된 위기가 이제 터져 나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장관은 9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2024 미국대선 그리고 반도체 주권국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60년 동안 IT 업계의 흐름을 보면 데스크톱 시대가 있었고, 스마트폰 시대가 있었고...
중기부는 이번에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등을 포함한 뷰티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라면을 필두로 과자류, 음료, 냉동김밥 등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푸드 분야를 2대 전략품목으로 설정하고, 해당 품목 내 수출 성장 가능성이 큰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뷰티 분야 K-전략품목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와 신세계디에프가...
중소벤처기업부는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기부와 올리브영이 함께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 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가 수출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올리브영과 함께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가 7월 24일 민관합동으로 발표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중기부는 작년 6월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 방한 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AI 분야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한 이후, 역량 있는 AI 분야 스타트업들을 발굴해 오픈AI와 매칭했다. 올해 3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개최하고 2024년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하지만 이 세 가지를 여태까지 (중기부가)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해 금액부터 정확히 파악하려면 현장 얘기를 들으셔야 하는데 그마저도 탁상행정으로 하려 하나”라며 “대출받으려는 기업 한두 군데라도 실제로 찾아가서 같이 신청해보고 프로세스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여야 의원들도 중기부를 포함한...
또 정 의원은 중기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언급하며 “센터는 지난 4월 판로지원 사업을 계약할 때 티메프가 서울보증보험 가입을 거절당한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티메프가 고득점으로 선정된 건 해당 기준 중 재무 기준이 낮아서 그런 것이어서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 장관은 “당시 중기유통센터의 선정 기준은 이커머스 생태계에 따라...
이에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배달앱 문제와 관련해 정부 협의체를 통해 상생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은 “배달앱 시장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가진 배달의민족이 가맹점주 가입이 늘어나니 (배달)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올리고, 소비자가 몰리니 가맹점주에게 가격 제한을 (강요)한다”며 “영업 방식이 교활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약 200억 원을 지원했고, 2022년 신규 펀드 300억 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 중이다.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협력사의 제조, 품질 등 다양한 현안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오 장관은 “지금 광고료의 문제가 특히 소상공인들이 배민(배달의민족) 같은 경우에는 특히 ‘우리 가게 클릭’ 같은 경우는 굉장히 부당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중기부도 상생협의체 내에서 이 이야기를 계속 이의 제기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서 의원은 “지금 영세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그에 비해 배달의민족이나...
이에 대해 오 장관은 “지금 광고료의 문제가 특히 소상공인들이 배민(배달의민족) 같은 경우에는 특히 ‘우리가게 클릭’ 같은 경우는 굉장히 부당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중기부도 상생협의체 내에서 이 이야기를 계속 이의제기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공정거래법상 배달 플랫폼 업체와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거래를 꼬집었다.
김...
오 장관은 끝으로 “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국정감사를 계기로 중기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관련해 산업 현장에서는 중기부와 조달청이 태양광 설치업 관련 직접생산기준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의 직접생산 확인기준과 조달청의 직접생산 위반 사유에 괴리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태양광 발전장치는 모듈, 접속반, 인버터, 구조물로 구성된다. 중기부가 의원실에 제출한 ‘태양광발전장치 직접생산 확인기준’을...
한편 중기부는 올해부터 내국인 중심의 창업생태계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인바운드 창업(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말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를 개소해 사무공간 및 회의실 제공, 비자취득 및 법인설립 지원, 통·번역 서비스, 네트워킹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외국인 창업을 종합지원하고...
중기부 인력정책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특성화고나 직업계고에서 학생을 선발해 전문대까지 진학하도록 지원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인데, 중도 탈락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도 탈락이라는 표현은 학생이 특성화고에서 선발됐음에도 전문대로 진학하지 못하거나 진학하지 않는...
중기부는 최근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확산 등 대내외 환경변화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2027년까지 2만5000개 제조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기술 공급기업 전략적 육성에 필요한 과제 선제적 반영, 개별설비 중심에서 공장·기업 간 디지털 연결에 필요한 제조데이터 표준화 및 가이드라인 수립 등에 중점을 두고 총 14개 사업으로 나눠 지원한다.
이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활력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 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 원을 각각 출자하며, 민간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연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