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효과에 12% 급등

입력 2026-01-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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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투자 대박 소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비상장 자산의 가치 재평가가 4분기 깜짝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2.55% 급등한 2만8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인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랠리의 핵심 동력은 미래에셋증권이 선제적으로 투자한 스페이스X의 지분 가치 재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에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비상장 시장에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가 급등하며 이른바 '투자 잭팟'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4분기 실적 발표에 이 같은 가치 상승분이 반영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발표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비상장 시장에서 거론된 스페이스X의 8000억 달러 가치 반영 여부'라며 '이는 3분기 말 장부가 대비 기업가치가 2배 이상 뛰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자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리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고, NH투자증권은 가장 높은 3만6000원을 제시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지분가치는 본격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며 'xAI와 네이버파이낸셜 등 여타 비상장 투자 포트폴리오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적극적인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확대 등 강력한 주주환원 모멘텀이 여전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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