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 및 간담회' 개최…“동반성장·안전관리 강화”

입력 2025-1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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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협력사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4일 올해 시공 현장에서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들과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반도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공사관리·안전관리·CS 부문에서 기술력과 시공 품질을 인정받은 협력사에 감사패·감사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공사관리·안전관리 부문 최우수 협력사 3곳에는 각각 상금 1500만 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 감면 혜택이 제공됐다. 우수협력사 11곳에는 상금 700만 원과 동일한 감면 혜택이 주어졌으며, CS 부문 최우수 협력사 1곳에는 1000만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올해 강화된 산업재해 예방 기준에 맞춰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 사전 위험성 평가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이슈가 논의됐다. 협력사들은 시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반도건설은 제도·현장 개선방안 검토를 약속했다.

이날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김인석 두성이엔씨 대표는 “반도건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공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철 반도건설 대표는 “협력사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동료이자 파트너이기에 그만큼 소통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힘든 2025년을 함께 지나온 만큼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관계를 다지고 우수한 시공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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