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62주년…SK하이닉스 350억불 탑 수상

입력 2025-12-03 1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수상기업 및 정부 포상 유공자 명단 공개

▲한국무역협회 로고.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로고. (사진=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제6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의 탑 수상기업 1689개사와 정부 포상 유공자 598명을 공개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업종과 조선·방산 등 유망 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올해 최고 수출의 탑은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350억불 실적을 기록해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2022년 300억불 탑에 이어 3년 만에 한 단계 더 올랐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현대글로비스(60억불) 등 총 1689개 기업이 수출의 탑을 받는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 비중은 91%에 달했다. 산업군별로는 반도체·자동차부품이 강세를 이어갔으며 조선(HD현대삼호 40억불, HD현대마린솔루션 6억불), 방산(현대로템 20억불), 전력(효성중공업 10억불, 산일전기 2억불) 분야도 전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K-푸드, K-뷰티 기업들의 수출 확대도 이어졌다.

수출 유공자 포상에서는 쎄믹스 유완식 대표, 현대자동차 정준철 부사장 등 5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정부 포상·표창 대상은 총 598명이며 한국무역협회 회장 표창은 80명에게 수여된다. 정부는 통상 마찰 심화 등 외부 불확실성이 큰 환경을 고려해 올해 은탑산업훈장을 지난해보다 한 명 늘린 7명에게 수여하기로 했다.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2012년부터는 한국의 무역 1조 달러 돌파를 기념해 매년 12월 5일에 기념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은행의 시대 저무나…증권, 금융의 중심축 됐다[돈의 질서가 바뀐다 中-①]
  • 삼성전자 총파업 D-2⋯노사, 운명의 ‘마지막 담판’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22,000
    • -1.54%
    • 이더리움
    • 3,179,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558,500
    • -9.04%
    • 리플
    • 2,069
    • -1.76%
    • 솔라나
    • 127,200
    • -1.09%
    • 에이다
    • 375
    • -1.06%
    • 트론
    • 529
    • -0.38%
    • 스텔라루멘
    • 220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84%
    • 체인링크
    • 14,240
    • -1.52%
    • 샌드박스
    • 107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