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로 그룹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5 호반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패밀리데이에는 만 4세부터 7세 자녀를 둔 임직원 40가족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이 자녀와 함께 일터에서 추억을 쌓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행사는 호반그룹의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주니어보드’ 3기가 주관했다. ‘명예사원 체험의 날’을 콘셉트로 아이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명예사원증 전달식 △석분 점토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리조트 키즈메뉴 점심식사 △아브뉴프랑 광명 ‘브레드이발소’ 프리미어 키즈카페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명예사원이 만드는 호반의 크리스마스’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만든 오너먼트로 사옥 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함께 꾸미는 체험이 관심을 모았다. 완성된 트리는 12월 한 달 간 전시된다. 이후 아이들은 아브뉴프랑 광명의 초대형 키즈카페를 방문해 인기 캐릭터 ‘브레드이발소’를 테마로 한 오감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패밀리데이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서로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임직원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운영 중이다. 출산축하금, 난임시술비, 태교여행 패키지 등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