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콤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부산시 동구 희망드림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부산시 동구 희망드림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4일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개선에 사용된다. 최근 취약계층 대상 빨래방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코스콤은 업소용 세탁기·건조기 등 필수 장비를 추가 구입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부산 동구는 고령층·장애인·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빨래방을 포함한 생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스콤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해 올해는 '빨래방 개선'과 '교육실 환경 개선'이라는 핵심 생활 인프라 강화에 집중을 두고 지원을 이어갔다.
심무경 코스콤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