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3분기 실적 상회…AI 반도체 R&D 수요가 실적 끌어올려”

입력 2025-11-1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LS증권)
(출처=LS증권)

LS증권이 14일 리노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고, AI 반도체 R&D 확대에 따른 테스트 소켓 수요 증가가 중장기 성장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30만 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 대비 13% 상회했다”며 “OPM 49.8%는 글로벌 신규 IT 디바이스의 R&D 테스트 소켓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의 실적은 비메모리 반도체 R&D 흐름에 연동되는 구조”라며 “최근 AI 반도체 기업들의 연구개발 규모가 커지면서 IC 테스트 소켓 수요가 급증한 것이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리노공업의 3분기 매출은 968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었고, 영업이익은 483억 원으로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419억 원으로 확대됐다. 모바일, 테스트 소켓, 의료기기 등 전 사업부문이 모두 성장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도 사업부문별 실적이 고르게 늘었고 상반기 대비 하반기 변동성도 줄어든 점이 긍정적”이라며 “과도하게 높았던 기대치가 조정된 만큼 이번 조정은 오히려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는 “2026년 예정된 공장 이전은 단순한 Capa 증설보다 글로벌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제품 다각화 전략에 가깝다”며 “향후 다양한 IT 디바이스 변화에 맞춘 신규 소켓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90,000
    • +0.84%
    • 이더리움
    • 3,165,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3.18%
    • 리플
    • 2,033
    • -0.39%
    • 솔라나
    • 126,900
    • +0.95%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3
    • +0.76%
    • 스텔라루멘
    • 214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0.68%
    • 체인링크
    • 14,280
    • +0.78%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