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올해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만1504명 늘어난 55만4174명이 지원해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들이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시험장에 입실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수험생 기준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조현호 기자 hyun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