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 1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 강화

입력 2009-08-31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리따움 명동매장
아모레퍼시픽은 토탈 뷰티 솔루션 숍 '아리따움' 런칭 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인 '핑크리본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9월 1일 첫 선을 보인 아리따움은 런칭 1년만에 전국 1026개 매장을 오픈하고, 370만 정회원을 돌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화장품 업종으로는 최초로 '10-10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의 기본 지표라고하는 '10-10클럽'은 전국 1000개 이상의 매장 네트워크와, 이중 월매출 1억원 이상 매장 10개, 5000만원 이상 매장 100개 이상을 달성한 것을 의미한다.

아리따움은 1주년을 맞아 우수 성과를 가능케 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운 삶을 후원하는 핑크리본캠페인에 동참한다.

핑크리본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을 통한 모성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리따움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방암 자가 검진법 소개와 마사지 시 활용 가능한 샘플 파우치, 핑크리본 휴대폰 액정클리너(한정수량)가 포함된 '유방암 자가 검진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대상 추석 세트의 판매수익금 중 10%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이민전 시판부문 부사장은 아리따움 1주년을 맞이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아리따움은 올 연말까지 1100여 개까지 무난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현재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아리따움을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더욱 그 가치를 발휘하는 매장이 되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리따움만의 특징에 대해 이 부사장은 "전국 1000여 개 아리따움 종사자들이 고객만족 사례, 개선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방문판매처럼 경쟁사는 결코 모방할 수 없는 무형의 노하우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이것이 우후죽순격으로 명멸하고 있는 브랜드숍 시장에서 최단기간에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아리따움 비밀의 열쇠"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측은 실제 아리따움은 불황으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0%에 가까운 낮은 폐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80,000
    • -0.35%
    • 이더리움
    • 5,266,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01%
    • 리플
    • 725
    • +0.69%
    • 솔라나
    • 233,400
    • +1.17%
    • 에이다
    • 625
    • +0.97%
    • 이오스
    • 1,136
    • +1.79%
    • 트론
    • 157
    • +1.29%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0.41%
    • 체인링크
    • 25,660
    • +3.43%
    • 샌드박스
    • 60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