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국군의 날을 맞아 직업군인·군무원 전용 '우리 WON하는 군인대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인 직업군인(육·해군/해병대) 및 군무원이다.
공군으로까지 서비스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출이동서비스(갈아타기)'와 연계해 타 금융기관 대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 원이이다.금융권 최초로 복무 연차에 따라 장기복무자(5년, 10년, 15년 이상)에게는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최대 연 1.2%p까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선착순 2000명에게 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첫 달 이자르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 고객이 더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