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댄스그룹 ‘에프엑스(f(x))’가 가수 데뷔를 신고한다. 9월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로 광고주, 패션·업계 관계자, 음악 팬들을 초대해 쇼케이스를 연다.
1시간 동안 데뷔곡 ‘라차타’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멤버별 개인 무대도 준비했다. 에프엑스의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와 ‘샤이니’도 참석할 예정이다.
에프엑스는 크리스탈(15·정수정)과 설리(15·최진리), 루나(16·박선영), 빅토리아(22·중국), 엠버(16·미국계 중국인)로 구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의 이미지를 26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www.smtown.com)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 왼쪽부터 설리, 엠버,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