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도 다회용기로”…김동연 지사 “생활 속 기후대응, 도민 체화가 핵심”

입력 2025-09-04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18개 프로구단, 전국 첫 ‘다회용기 스포츠 협약’ 체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내 18개 프로스포츠 구단 관계자들이 경기장에서 열린 다회용기 사용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내 18개 프로스포츠 구단 관계자들이 경기장에서 열린 다회용기 사용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와 도내 18개 프로스포츠 구단이 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프로스포츠 경기장 전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종합운동장, 고양소노아레나, 수원 KT위즈파크,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모든 구단 경기장과 주변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담겨 제공된다. 관중은 사용한 용기를 반납부스나 전용함에 반납하고, 대여업체가 수거·세척해 재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이 운영된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이미 다회용기를 사용해 경기당 평균 5200개, 반납률 98%를 기록하며 폐기물 1036㎏을 줄였다. 도는 전 구단 확산 시 연간 약 120만개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66t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

협약식에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인 최순호 수원FC 단장, 박경훈 수원삼성블루윙즈 단장, 임근배 용인삼성생명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특별 내빈으로 자리했다.

김 지사는 “도청은 이미 2년 반 넘게 일회용 용기를 쓰지 않는 조직으로 운영 중”이라며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프로경기장에서 다회용기를 쓰는 것은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정책의 성패는 도민 생활 속 체화에 달려 있다”며 “프로구단이 첫걸음을 뗀 만큼 더 많은 생활영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84,000
    • +1.37%
    • 이더리움
    • 2,693,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336,800
    • +6.82%
    • 리플
    • 1,846
    • +3.82%
    • 솔라나
    • 111,100
    • +4.12%
    • 에이다
    • 267
    • -1.48%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20
    • +1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30
    • +3.09%
    • 체인링크
    • 12,450
    • +1.88%
    • 샌드박스
    • 80.48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