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김 스낵 신상품과 K뷰티 행사 상품을 홍보하는 임진건 MD와 이가연 MD(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외국인 입맛을 사로잡는 김 스낵을 단독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4일 ‘Mr. 김빠삭 3종(오리지널·사워크림·파프리카)’을 신규 출시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Mr. 김빠삭은 일반 김보다 약 20% 두꺼운 김을 튀겨 제작해 식감이 매우 바삭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20g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올해 5월 태국 현지를 방문해 튀김 공정에 특화된 제조업체와 협업했다.
최근 ‘김 스낵’은 새로운 한류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는 김 가공품 상품군이 지난해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올랐으며, 올해 1~8월 누계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신장했다.
Mr. 김빠삭은 개당 4990원에 판매하며 17일까지 ‘2+1(투플러스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또한 ‘바다원 김스낵 3종(각 25g)’도 신규 출시해 각 399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