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美관세 충격…2분기 GDP 급감

입력 2025-08-30 2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캐나다 경제에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캐나다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 1.6% 감소했다.

7개 분기 만에 첫 역성장으로,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0.6%)를 밑돌았다.

대미 수출 감소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2분기 캐나다 수출은 7.5% 줄었다.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특히 승용차와 소형 트럭 수출이 25% 가까이 급감했다. 기업 기계·장비 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0.6% 감소했다.

다만 내수 부문이 3.5% 성장하며 추가 하락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3월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산 제품 일부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일 캐나다에 대한 상호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35%로 인상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같은 달 22일 보복 관세 일부를 철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 수출 7000억불 시대⋯올해 사상 첫 '일본 추월' 가시권
  • 삼성家 12조 상속세 마침표…이재용 ‘뉴삼성’ 체제 본격 시동
  • 전쟁 속 ‘돈의 이동’…고액자산가, 방산·원전 덜고 삼성전자 담았다
  • 아이오닉 6 N, 고성능차 시장 판 흔든다…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독주 깨고 ‘3년 연속 정상’
  • 외국인 이탈에 코스피 비중 36%대 후퇴…실적 시즌 ‘유턴’ 신호 켜질까
  • 이 대통령 “추경으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말 안돼…여력 더 늘어”
  • 중동발 리스크 장기화…유통업계, 묶음 배송·대체상품 확대
  • 기아, 평택 내 ‘新 통합 모빌리티 허브’ 구축…인증중고차·EV·PBV 한눈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00,000
    • -0.24%
    • 이더리움
    • 3,122,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3.87%
    • 리플
    • 1,974
    • -1.05%
    • 솔라나
    • 121,000
    • -1.71%
    • 에이다
    • 371
    • -0.8%
    • 트론
    • 485
    • +0.62%
    • 스텔라루멘
    • 24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80
    • +0.86%
    • 체인링크
    • 13,080
    • -1.13%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