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숙박세일페스타 포스터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여행 수요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숙박할인권 80만 장을 배포하는 '숙박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11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147억 원)으로 편성된 50만 장을 포함해 숙박할인권 총 80만 장(236억 원)을 배포한다.
산불·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숙박할인권 총 7만2000장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추경의 일환으로 마련한 만큼,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의 여행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