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마트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선풍기 판매량도 2배 늘었다.
이에 발맞춘 할인 행사도 이달까지 진행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일 기계식 선풍기 14인치 5만7900원, 16인치 9만9000원 등 선풍기 행사상품도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
또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블렌더도 연장보증보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또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를 동시구매 시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