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사전투표 우려 여전하지만…투표 안 하면 불리해져”

입력 2025-05-29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문수, 29일 인천 계양서 사전투표 진행
“사전투표 우려 여전…그래도 투표 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딸 김동주 씨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서 딸 김동주 씨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에 대해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지지자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오전 김 후보는 인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딸인 김동주 씨와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사전투표는 오전 9시 기준 3.55%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난 김 후보는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투표용지 관리 부실 등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했던 김 후보는 이날도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다만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는 절차가 복잡하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관리 부실이 일어날 수 있고 부정선거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다”라며 “저희는 이번에 철저하게 관리해서 그런 부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러나 사전투표를 아예 안 하면 하루 만에 투표를 해야 한다. 하루 만에 하면 (투표를)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며 “사전투표 제도를 개선하거나 없앤다는 것에는 찬성하는데 안 해보리면 투표율이 낮아진다. (이 경우) 상당히 문제가 있고 불리해지기 때문에 일단 제가 먼저 했다”고 말했다.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상황에도 단일화를 향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추세상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저는 마지막까지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전체적으로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마지막 토론을 마친 뒤 (여론조사에서) 급격히 추격 중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땐 추세 자체가 빠른 시간 내에 추격하고 충분히 앞설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저는 마지막 3일, 2일 전에 (지지를) 앞섰던 경험이 있다. 결과는 잘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4,000
    • +0.21%
    • 이더리움
    • 3,17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64%
    • 리플
    • 2,041
    • -0.1%
    • 솔라나
    • 128,600
    • +1.66%
    • 에이다
    • 372
    • -0.27%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14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70
    • +2.16%
    • 체인링크
    • 14,310
    • +0.7%
    • 샌드박스
    • 108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