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대화는 우선 해보겠다”면서도 단일화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 후보는 2일 YTN ‘뉴스퀘어 10AM’에 출연해 “제게 워낙 잘해주셨던 총리님이고 또 정치를 하신다고 하니 어떤 뜻인지 궁금해서 한 번 만나 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방탄 국회의 상징이 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 사법, 선거관리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정치·사법·선거+간첩’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회가 추천하는 헌법재판관의 의결정족수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퇴했다.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을 택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치권에선 '반명 빅텐트'의 현실화 여부와 50년 가깝게 공직생활을 했던 한 대행이 요동치는 대선판에서 완주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적지 않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저는 방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을 택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6분가량의 대국민담화를 통해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께서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법이 얼마나 엄정하고 무서운지 깊이 깨닫고 스스로 후보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일 동대전도서관에서 진행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회동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법원이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안동·대구 찾아 막판 표심 호소洪 표심 이동에 ‘집토끼’ 잡기한 대행 지지 친윤계 맹공‘당명 변경’ 논란 집중 부각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투표가 시작된 첫날 한동훈 예비 후보가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 후보는 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계엄을 저지하고 쫓겨났던 제가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경선 당원 투표‧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첫날 충청권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후보는 1일 오전 최민호 세종시장과 회동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충청권 현장을 돈다. 이날 김 후보는 최 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충남도의원, 충북도의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하고 연구개발(R&D) 직군의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술 패권 시대에서 초격차 혁신 강국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기존의 과학기술기본법을 개정하겠다”며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관련한 예산과 조직을 통할하는 과학
국민의힘 대선 결선에 오른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토론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번 토론에선 지난 2차 경선 때 보인 계엄·탄핵을 둘러싼 충돌은 보이지 않았다. 최종 후보 확정을 위한 마지막 토론인 만큼 정책을 검증하는 데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후보는 이날 TV조선이 주관한 토론회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김문수 후보의 ‘국민연금 가상자산 투자 허용’ 공약에 대해 “변동성이 심하다”는 우려를 표했다.
한 후보는 30일 열린 국민의힘 3차 경선 토론회에서 김 후보에게 “가상화폐 정책을 내셨는데, 국민연금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겠다는 것 맞느냐”고 물었다.
이어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심하다”라며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감안했을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시점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 토론회에서 '한 대행과의 단일화, 전당대회 직후여야 한다?' 라는 질문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O', 한동훈 후보는 '△'를 택했다.
김 후보는 "일단
한동훈‧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에서 국민의힘에 빅텐트를 위해 ‘당명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 후보는 30일 국민의힘 3차 경선 토론회에 참석해 이 전 대표가 빅텐트 단일화에 앞서 당명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김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한 후보는 “이 전 대표 측에서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승 토론회에서 '이준석이 국민의힘에 플러스다?' 라는 질문에 대해 모두 'O'라고 답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우리 당의 대표했던 분이고 박근혜 키즈"라
1일 대국민담화 및 사퇴·2일 출마할 듯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단일화 속도낼 듯최상목 '권한대행 시즌2'…헌정사 최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달 1일 6·3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정부와 구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대행은 5월 1일 오전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같은 날 오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퇴 전
김문수, ‘홍준표 캠프’ 인사 대거 지지 ‘당심’ 주력한동훈, 홍준표 물론 안철수까지…중도 공략 나서
국민의힘 3차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현장 일정을 최소화하고 결승 토론회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경쟁 후보들과 다양한 형태로 연대에 나서며 표심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이날 캠프 일정, 전화 인
한 후보, 한 대행과 단일화 논의 부정적 입장 유지다만 후보 된 후에는 누구와도 힘 합치겠다고 밝혀
한동훈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의를 두고 “국민의힘 경선의 힘을 빼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 후보는 30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 KBS 1라디오 전격시사 등에 출연해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당 경선 최종 2인으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나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김 후보를 공개 지지할 예정이다. 앞서 나 의원은 1차 경선 진출자 8명이 확정되기 이전인 12일 김 후보와 ‘햄버거 회동’을 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나 의원은 김 후보와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김 후보 캠프, 30일 감세 공약 발표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30일 감세정책을 바탕으로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물가상승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지 못한 과표와 공제액으로 지난해 국세 대비 근로소득세 비중이 18%가 넘을 정도로 K-
용산 '불통', 청와대 선호·우려 혼재, 세종은 '기대?'
6·3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집무실이 어디에 들어설 지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부분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용산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지만, 용산에 대한 여론의 부정 여론은 적지 않다. 청와대는 '상대적으로' 선호, 세종은 예산 등 현실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