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검사 신규 임관식 (사진 제공=법무부)
법무부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0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실무기록평가와 조직역량평가 등을 거쳐 이날 검사로 임관한 합격자는 남성 49명, 여성 41명이다.
법무부는 “충실하고 신속한 사건처리를 통한 국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검사의 증원이 시급한 점을 고려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0명 이상의 검사를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검사 신규 임용 인원은 93명이다.
올해 임용된 검사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6개월간 검찰청 실무수습을 포함한 교육을 받은 후 올해 11월경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