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경쟁한 후보들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나경원, 유정복 후보.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한동훈 전 대표,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등을 비롯한 8인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후보로 뽑힌 김 후보는 비상대책위원회와 논의 끝에 이 같은 인선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양향자 전 의원, 주호영 의원, 권영세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또 사무총장에는 장동혁 의원, 후보비서실장에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