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젤스 엔비'.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켄터키 출신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3일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과 제2터미널점에 출시된다.
엔젤스 엔비는 2023년 9월, 글로벌 주류 그룹 바카디(Bacardi)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면세점에 입점한 미국산 버번 중에서도 현지 기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분류된다.
전통적인 버번 제조 방식에 포트 와인 캐스크로 추가 숙성(피니시)하는 공정을 더해, 한층 깊고 섬세한 풍미로 전 세계 버번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