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8.81포인트(0.34%) 내린 2556.61에 마감했다. 이날 4.38포인트(0.17%) 내린 2561.04로 장을 연 코스피는 장중 2570.83까지 오르는 등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3605억 원)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2087억 원)과 기관(-2382억 원)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4.72%), 오락·문화(3.51%), 금융(1.74%)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1.96%), 화학(-1.29%), 제조(-1.1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83%), LG에너지솔루션(-7.29%), 현대차(-1.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8%), 셀트리온(-1.65%)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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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22포인트(1.27%) 내린 717.2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282억 원어치 샀고 외국인, 기관은 각각 914억 원, 1283억 원어치 팔았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52%), 건설(1.77%), 섬유·의류(1.39%)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3.19%), 기계·장비(-2.01%), 일반서비스(-1.8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79%) 등이 올랐고 알테오젠(-3.31%), 레인보우로보틱스(-3.74%), 파마리서치(-3.46%), 리가켐바이오(-3.76%), 펩트론(-6.85%)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