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K칩스법' 기재위 통과에 상승세

입력 2025-02-19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기업의 세액 공제율을 5%포인트(p)씩 상향하고 적용 기간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K칩스법’이 소관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 대장주가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05% 오른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3% 상승한 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18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K칩스법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국가전략 기술에 포함된 반도체 분야는 별도로 분리되며, 대기업의 세액공제율은 기존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의 세액공제율은 25%에서 30%로 각각 5%p씩 상향된다.

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반도체 연구개발(R&D) 비용 세액공제 기한은 7년 늘어난 2031년 말이 될 전망이다. 공제 대상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연구개발전담부서에서 발생한 인건비, 재료비, 시설 임차료 및 위탁 연구·인력개발비 등이 포함된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칩스법 시행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세액공제율 상향은 투자 부담을 경감시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의 위험 수준은 낮지만 만족할 만한 수익률을 찾기 위해 삼성전자 밸류체인 부활에 관심과 기대를 높일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4: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34,000
    • -0.47%
    • 이더리움
    • 3,46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55%
    • 리플
    • 2,109
    • -0.61%
    • 솔라나
    • 127,700
    • -0.85%
    • 에이다
    • 369
    • -1.34%
    • 트론
    • 480
    • -0.41%
    • 스텔라루멘
    • 252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90
    • -1.01%
    • 체인링크
    • 13,920
    • -0.64%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