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7일째 이용객 불편 지속…노사 잠정합의안 도출 가능성

입력 2024-1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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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행률 75.7%, 전날 대비 0.2%p 감소…철도노조, 이날 총파업대회 취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으로 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총파업으로 열차가 감축 운행하면서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이 7일째에 접어들면서 열차 이용객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노조의 교섭이 진전 기미를 보이면서 이날로 예정된 총파업대회는 취소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열차운행은 파업영향으로 일부 감축 운행돼 평시대비 75.7%(수도권전철 81.0%, KTX 77.9%, 여객열차 74.5%, 화물열차 13.2%)로 전날과 비교해 0.2%포인트(p) 감소했다.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대비로는 100.2% 운행 중이다.

최종운행률로 보면 6일 70.1%, 7일 70.7%, 8일 71.6%, 9일 70.3%, 10일 70.3%다.

출근대상자 2만8143명 중 파업참가자는 8043명으로 파업참가율은 28.6%로 전날과 같았다.

파업 복귀자는 199명(복귀율 2.4%)으로 전날 167명 대비 32명 증가하는 등 본업에 복귀하는 근로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10일 오전부터 교섭을 재개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철도노조는 잠정합의안 도출 가능성이 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총파업대회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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