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투표' 1위 정해영,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손호영도 1군 말소

입력 2024-06-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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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정해영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정해영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상으로 이탈한 한국프로야구(KBO)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22)이 올스타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KIA 구단은 25일 "전날 추가 검진을 받은 정해영이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해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투구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고, 24일 추가 검진을 진행했다.

우선 KIA는 정해영에게 약 보름의 휴식을 주기로 했다. 큰 부상을 피해 다행이지만 남은 전반기 9경기를 결장하면서 KIA의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정해영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32이닝을 던지며 2승 2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 탈삼진 34개로 뒷문을 책임졌다. 삼성 오승환(23개)에 이어 리그 전체 세이브 2위로 KIA의 1위 질주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정해영은 2024 KBO 올스타전 투표에서 139만6077표를 받으며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5년 올스타전부터 집계한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처음으로 팬 최다 득표 1위가 나왔으며, KIA 투수로는 2022년 양현종(KIA)에 이어 역대 2번째다.

또 선수단 투표 144표를 보태 총점 43.69점을 획득하고 여유 있게 나눔 올스타 마무리를 꿰찼다.

다만 구단이 정해영의 복귀를 후반기로 예고하면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올스타전 출전 여부는 회복 상태를 보며 결정할 계획이다.

4월 1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0경기 연속 안타로 단일 시즌 최다 2위 기록을 세운 손호영(롯데 자이언츠)도 엔트리 말소되며 올스타전 참전이 불투명해졌다. 지난달 초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했던 그는 19일부터 최근 5경기 연속 지명타자로 뛰며 관리 차원에서 수비를 나서지 않았으나 또다시 부상이 재발했다.

올 시즌 초 사이드암 투수 우강훈과 맞트레이드 돼 LG 트윈스에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손호영은 이적 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롯데에서 2루, 3루를 오가며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아 48경기 타율 0.324(176타수 57안타) 8홈런 37타점 OPS 0.913으로 활약했다.

한편 2024 KBO리그는 7월 4일 전반기를 마감하고, 9일부터 후반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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