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사건' 중대장·부중대장 과실치사·가혹행위 혐의로 입건

입력 2024-06-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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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 중 쓰러져 사망한 훈련병 영결식 (연합뉴스)
▲얼차려 중 쓰러져 사망한 훈련병 영결식 (연합뉴스)

경찰이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정식 입건하고 소환조사에 나섰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훈련병 사망사건 수사전담팀은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위)과 부중대장(중위)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두 사람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출석 요구 날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그동안 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군기훈련 규정 위반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했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병원 이송과 진료, 전원 과정 등을 면밀히 살펴 사망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경찰은 중대장과 부중대장의 군기훈련 규정 위반 의혹이 어느 정도 사실로 파악된 만큼 소환조사 여부를 두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으나, 더는 소환조사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중대장은 공식 수사팀에서 '인지 사건' 외에 잇따른 '고발사건'에 의해 살인 혐의 등으로 입건된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후 5시 20분께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을 받던 중 훈련병 6명 중 1명이 쓰러졌다. 이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며 결국 2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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