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이즈백’ 류현진, 44세까지 한화에서 뛴다…8년 170억

입력 2024-0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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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 이사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 이사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 이사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류현진이 22일 한화 이글스와 8년 최대 총액 170억원에 계약한 뒤 박찬혁 한화 이글스 대표 이사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이글스)
‘괴물 투수’ 류현진(37)이 친정 한화 이글스로 돌아왔다.

한화 이글스는 22일 류현진과 8년 총액 170억 원(옵트아웃 포함·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 하에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커리어를 마치고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이전까지 총액 기준 역대 최대 규모 계약은 지난 시즌 NC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포수 양의지(37)의 4+2년 총액 152억 원이었다.

한화 구단은 8년이란 다년 계약에 대해 “류현진이 계약 기간을 채우게 되면 송진우가 기록한 최고령 기록(43세)을 뛰어넘게 된다”라며 “구단은 류현진이 돌아와서 그만큼 오래 활약해줄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에는 사회공헌활동도 추가됐다. 아마야구 인재 육성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한화 구단과 류현진 재단이 MOU 계약을 체결했다.

류현진은 “나를 인정해 주신 구단주를 비롯해 모든 그룹, 구단 임직원들께 감사하다. 미국 내 FA 시장 사정 등으로 복귀 소식이 늦었는데 조금이라도 내 기량이 좋을 때 돌아오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믿고 좋은 대우를 해 주신 만큼 한화에서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만들겠다. 특히 팬들께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류현진은 2006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에 입단, 데뷔 첫해 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1위)을 달성하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동시에 들어 올렸다. 2012년까지 7년간 98승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 독보적인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류현진은 2012시즌이 끝난 뒤 한화의 동의를 얻어 2013년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프로야구 MLB 진출을 이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총액 3600만 달러에 계약, 한화에는 당시 환율로 약 280억 원(2573만7737달러)의 이적료를 안겼다.

한편, 23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전 류현진은 공항에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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