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 기업 넥셀, 중국 바이오클러스터에 지사 설립

입력 2023-1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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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셀이 중국 쑤저우 바이오 지구에 설립한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  (사진제공=넥셀)
▲넥셀이 중국 쑤저우 바이오 지구에 설립한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 (사진제공=넥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이하 hiPSC) 유래 2D 및 오가노이드 전문 기업 넥셀은 최근 중국 쑤저우에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라는 명칭의 지사설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는 쑤저우 바이오 지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러스터인 바이오베이에 있고, 중국 내 오가노이드 연구 및 기술을 보유한 박사급 인재 3명을 포함한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쑤저우 바이오 베이 클러스터는 중국의 바이오메디컬 산업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면적은 총 350만㎡이며 각 산업에 따라 8개의 단지로 구성돼 있어 650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다.

혁신의약품, 의료기기, 체외진단, 및 생명공학에 초점을 맞춘 산업 클러스터로 시작해 현재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및 RNA치료제와 같은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물리적 공간 및 산업 생태계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뉴오신테바이오테크놀러지는 중국 내에서 올해 7월에 시작된 ICH 가이드라인 S7B/E14의 우선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넥셀의 심장안전성약리서비스와 hiPSC 유래 체세포 판매 등의 사업을 개시해 매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자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넥셀과 별도로 간 그리고 뇌 오가노이드를 개발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질환 모델링 및 뇌신경계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을 위한 연구를 병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충성 넥셀 대표이사(오른쪽)과 챠오칠롱 하이얼 생물과기유한공사 R&D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셀)
▲한충성 넥셀 대표이사(오른쪽)과 챠오칠롱 하이얼 생물과기유한공사 R&D 부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셀)

한편 넥셀은 중국 하이얼의 자회사인 하이얼생물과기유한공사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넥셀은 하이얼의 중국 내 병원, 국가급 연구소 및 바이오텍 등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에 자사의 심장안전성약리시험법을 소개하여 중국 내 시장 확장성뿐만 아니라 다각화된 영업망을 통해 큰 규모의 매출 상승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이번 하이얼과의 계약 체결과 지사 설립 등을 바탕으로 넥셀의 기술력을 발휘해 hiPSC의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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