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올해 해양폐기물 1만9716톤 수거

입력 2023-12-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4월 제주도에서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4월 제주도에서 괭생이모자반을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3년 해양폐기물을 약 2만 톤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어항관리선 12척 운영을 통한 해양폐기물 수거 실적을 발표했다.

어항관리선 운영(국가어항관리사업)은 전국 국가 및 지방어항 수역의 해양폐기물(부유·침적 폐기물, 퇴적물 등 항행장애물) 수거를 통한 어선의 안전 운항 및 어항의 적정기능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부유·침적폐기물 등 항행장애물은 어선의 안전 운항을 위협하고 특히, 폐어구 등은 유령어업 문제를 발생시키는 등 해양폐기물이 우리 바다에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올해 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전국에 있는 12척의 어항관리선 운영을 통해 국가 및 지방 어항 등에서 총 1만9716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4월 충남과 제주도 연안에서 괭생이모자반 16톤을 수거했으며 강원 강릉(사천진항), 양양(남애항) 등에서 긴급 유지 준설을 추진하는 등 어선 항행 안전사고 및 어업인의 피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올해를 집중 안전 점검 원년의 해로 삼아 직영사업장인 어항관리선 현장 안전관리에 노력을 집중했다.

6월 어항관리선 설비 및 비상상황 대비 훈련, 화재상황 대비 훈련 등 집중점검을 시작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어항관리선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어항관리선 내의 위험 기계, 기구 현황, 화학 물질 취급현황 등 작업장 환경을 측정했다.

공단은 또 매년 하는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과 어항관리선 출동 중 소규모로 실시하는 현장 맞춤형 캠페인 등을 통해 어항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양 오염원 사전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업인 인식개선 및 어항의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어항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9,000
    • +0.14%
    • 이더리움
    • 3,44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59%
    • 리플
    • 2,132
    • +1.14%
    • 솔라나
    • 127,700
    • +0.16%
    • 에이다
    • 370
    • +0.54%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47%
    • 체인링크
    • 13,820
    • +0.73%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