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봉 팔린 ‘신라면 더 레드’, 컵라면으로 즐긴다

입력 2023-12-11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코빌지수 7500SHU…신라면보다 두 배 더 매워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사진제공=농심)
▲농심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 (사진제공=농심)

농심은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봉지면 신라면 더 레드를 컵라면 제품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올해 8월에 한정판으로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는 소비자들 사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1월 정식 출시됐다. 특히 출시 4달 만에 20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신제품의 스코빌지수(SHU·매운맛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는 봉지면인 신라면 더 레드와 같은 7500SHU다. 기존 신라면 스코빌지수(3400SHU)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진한 육수의 맛을 내는 재료를 더해 깊고 진한 국물맛을 한층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병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50,000
    • +3.05%
    • 이더리움
    • 4,954,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35%
    • 리플
    • 3,153
    • +1.71%
    • 솔라나
    • 209,800
    • +4.85%
    • 에이다
    • 704
    • +8.81%
    • 트론
    • 418
    • -1.18%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37%
    • 체인링크
    • 21,590
    • +5.63%
    • 샌드박스
    • 218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