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中 모터쇼 통해 EV5 디자인 최초 공개

입력 2023-08-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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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브랜드 전환 가속화
中 현지생산 첫 전용 전기차
지역별 특화 모델 확대 예정

▲더 기아 EV5.  (사진제공=기아)
▲더 기아 EV5.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2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있는 중국서부국제박람성에서 열린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기아 EV5’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통한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EV5는 지난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 데이(Kia EV Day in China)’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이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기도 하다. 향후 국내 등 주요 시장별 고객 니즈 및 판매 환경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EV5의 글로벌 모델을 각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 김경현 부사장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 중인 중국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과제”라며, “EV5를 앞세워 전동화 전환을 가속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 (사진제공=기아)
▲C (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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