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올해 AI·로봇 연례행사 ‘리마스’ 개최하지 않는다...“AWS 행사와 통합하기로”

입력 2023-06-19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머신러닝·자동화·로봇·우주 주제로 2019년부터 개최
아마존 “예산 부족 문제 아니다” 일축
아마존, 올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정리해고 단행

▲2019년 6월 6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 ‘리마스(re:MARS)’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AP뉴시스
▲2019년 6월 6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 ‘리마스(re:MARS)’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미국)/AP뉴시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관련 연례행사인 ‘리마스(Re:MARS)’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리마스 행사를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 행사와 통합해 열기로 했다.

AWS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AWS는 매년 전 세계 수백 개의 행사에서 수십 만 명의 고객과 파트너를 초청한다”며 “올해는 늘 그렇듯 고객 및 커뮤니티와 상의해 머신러닝, 자동화, 로봇 공학, 우주 등 리마스의 주제를 기존 AWS 행사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주최하는 리마스는 2019년 처음 시작됐다. 리마스는 엘리트 기술자들을 위한 아마존의 비공개 행사였던 ‘마스(Mars)’에서 발전했다. 아마존은 리마스를 통해 무인항공기(드론) 배송 서비스와 창고 및 가정용 로봇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리마스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자동화(Automation), 로봇 공학(Robotics), 그리고 우주(Space)의 약자다.

아마존은 올해 리마스 취소 결정이 “예산 부족의 이유로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비용 절감을 위해 행사를 통합했다고 보고 있다.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매출 성장 둔화와 경기 침체를 우려하면서 회사 전반의 비용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아마존은 올해 두 차례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2만7000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원격진료 서비스 ‘아마존케어’를 종료했고 어린이용 영상 통화 단말기인 ‘글로우’와 가상 여행 서비스 ‘익스플로어’ 등 여러 사업 부문의 규모를 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22,000
    • +0.08%
    • 이더리움
    • 3,43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76%
    • 리플
    • 2,115
    • +0.38%
    • 솔라나
    • 127,000
    • +0.4%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5
    • +1.85%
    • 스텔라루멘
    • 264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0.34%
    • 체인링크
    • 13,800
    • +0.29%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