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尹 5차 공판…“곽종근, 대통령 지시로 ‘의원 끌어내라’ 했다” 증언
대선 전 마지막 공판…尹,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계엄 당일 국회 현장 지휘’ 이상현 전 여단장 출석 시민단체, 재판부에 ‘尹 재구속’ 3.6만 명 서명 제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대통령 지시로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5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대선 전 진행되는 마지막 공판으로, 윤 전 대통령은 오전·오후 재판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2025-05-26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