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이 무너졌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50포인트(1.01%) 하락한 2394.5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119억 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4억 원, 2362억 원 순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삼성SDI(0.68%) 등은 상승 마감했으나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2.69%), LG화학(-0.4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20.62포인트 낮은 788.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홀로 348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8억 원, 1893억 원 순매도했다.
엘앤에프(1.74%), HLB(0.29%), 스튜디오드래곤(0.25%) 등은 상승 마감했지만 에코프로비엠(-5.56%),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에코프로(-5.6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와 가스(2.15%), 복합 유틸리티(1.42%), 복합기업(0.96%) 등은 상승 마감했고, 화장품(-3.55%),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3.40%),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3.30%)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