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태풍침수 피해 일회성 이슈…내년 상반기 판매 정상화

입력 2022-10-25 0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태풍침수 피해는 일회성 이슈라면서 목표주가 4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POSCO홀딩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2000억 원, 9200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포항공항 침수 피해로 POSCO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2.4% 내린 790만톤에 그쳤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판매 감소와 그에 따른 고정비 증가 효과까지 감안하면 2221억 원의 영업손실로 작용했다”면서 “재고 침수피해 손실비용과 수선 및 재료 등 복구비 까지 포함하면 총 4355억 원의 일회성 영업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연말까지 주요 포항 압연라인 정상화가 추진되고 있다”면서 “3분기 7,8월의 높은 제품 생산 및 판매를 감안하면 4분기에 판매량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라고 봤다.

또한 박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부진은 결국 일회성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판매 정상화가 예상된다”면서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6배로 밴드 최하단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05]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16,000
    • +0.69%
    • 이더리움
    • 4,988,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52
    • -1.42%
    • 솔라나
    • 204,800
    • +0.84%
    • 에이다
    • 683
    • -1.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74
    • +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73%
    • 체인링크
    • 21,300
    • +0.9%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