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열풍’ 거품 과했나…연이어 추락하는 게임주

입력 2022-02-13 1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 관련 ETF 줄줄이 낙폭 확대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고이란 기자 photoeran@)

지난해 잘나갔던 게임 관련주들이 올해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게임주들은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하락률 상위권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최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일까지 ETF ‘KODEX 게임산업’은 29.65% 하락했다. 지수 등락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를 제외하곤 사실상 하락률 1위다.

‘KODEX 게임산업’의 뒤를 이어 △‘HANARO Fn K-게임’(-28.24%) △‘TIGER K게임’(-27.71%) △‘KBSTAR 게임테마’(-27.28%) △‘TIGER KRX게임 K-뉴딜’(-27.17%) 등의 ETF들도 줄줄이 수익률 하위권에 올랐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말 46만 원대에서 25만 원대까지 떨어지며 주가 수익률이 -45%를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12만 원대에서 9만 원대로 32% 하락했다. 위메이드(-47%), 컴투스(-22%), 네오위즈(-26%), 조이시티(-14%) 등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게임주들은 실적발표 시즌을 맞아 P2E(Play to Earn) 열풍 속에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수익성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주가가 하락했다.

P2E 선두주자 위메이드는 암호화폐 매각 이익을 제외하면 P2E 수익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3258억 원 가운데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위믹스) 매각이익이 69%(2254억 원)에 달했다. 위믹스 유동화 매출을 제외하면 사실상 어닝쇼크라는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작년 11월 선보인 모바일게임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두면서 게임사업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NH투자증권은 “기대했던 ‘PUBG:New State’의 성과가 부진해 실적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당초 기대했던 2022년 실적 성장을 달성하지 못할 전망”이라며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기존 57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 대표이사
    Park, Kwan Ho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4.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27] 정기주주총회결과

  • 대표이사
    김창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4.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허진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27]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27] 정기주주총회결과

  • 대표이사
    Nam Jaekwan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31]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6.03.30] 배당락

  • 대표이사
    조성원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실수, 실수, 실수"...軍 '잇단 사고', 지휘체계 공백 후폭풍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772,000
    • +2.38%
    • 이더리움
    • 3,248,000
    • +4%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2.49%
    • 리플
    • 2,024
    • +2.69%
    • 솔라나
    • 123,400
    • +1.9%
    • 에이다
    • 383
    • +3.23%
    • 트론
    • 478
    • -1.24%
    • 스텔라루멘
    • 241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40
    • -2.47%
    • 체인링크
    • 13,620
    • +4.21%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