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홈케어 매니저' 확대… 집에서 고장 여부 AI로 진단

입력 2021-10-21 11:00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링크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 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가전 제품의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 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고장 여부를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고, 사용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를 새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홈케어 매니저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이상을 진단해 조치 방법을 알려주고 소비자 사용 패턴 분석, 소모품 교체 알림, 구매 링크 안내 등의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다.

2018년 이후 신규 출시된 삼성 가전제품 중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경우 홈케어 매니저를 사용할 수 있다.

2021년형 홈케어 매니저는 기존의 일반적인 진단 외에 냉장고ㆍ식기세척기 등 주방 가전과 에어컨 등 총 11개 제품의 고장 여부를 진단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제를 분석해 원인과 해결책도 제공한다.

냉장고의 경우 내ㆍ외부 온도 추세를 비교 감지해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알려주고, 식기세척기는 제품 상태에 따라 '급수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히터 점검이 필요합니다', '누수가 감지되었습니다'와 같은 진단 내용을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또 세탁기의 경우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배수 부위가 얼 수 있습니다'와 같은 문구와 함께 '얼어 있는 배수 호스나 배수 필터를 부러지지 않게 분리한 뒤 50~60도의 따뜻한 물에서 녹이세요'와 같은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셀프케어 가이드'는 동영상으로도 제공돼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렵지 않게 적용할 수 있고, 사용자가 스스로 조치할 수 없는 문제일 경우 서비스센터로 연결해 준다.

또 다양한 진단 외에 청소 알림, 필터 수명 정보와 교체 시점 예측, 소모품의 교체 시기 알림과 구매 링크까지 제공해줘 편리하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케어 매니저의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전 세계 홈케어 매니저 사용자 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140만 명으로 1년 만에 무려 3배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내 사용자 수는 61만 명이다.

삼성전자는 홈케어 매니저를 통해 진단 가능한 항목을 지난해 62개에서 올해 202개로 3배 이상 늘렸고, 내년 상반기까지 400여 개로 더 확대할 예정이다.

홈케어 매니저는 2019년 8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현재 미국ㆍ 캐나다ㆍ영국ㆍ독일ㆍ프랑스ㆍ호주ㆍ뉴질랜드 등 20개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중남미와 중동 등을 포함해 서비스 지역을 4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홈케어 매니저 활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셀프케어 서비스를 더 많은 국가로 확대해 삼성전자만의 편리한 가전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주요 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66,183,000
    • -5.59%
    • 이더리움
    • 5,186,000
    • -7.51%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5.78%
    • 리플
    • 1,136
    • -5.33%
    • 라이트코인
    • 228,400
    • -8.09%
    • 에이다
    • 1,906
    • -8.67%
    • 이오스
    • 4,602
    • -6.2%
    • 트론
    • 115
    • -5.81%
    • 스텔라루멘
    • 393
    • -9.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000
    • -6.3%
    • 체인링크
    • 28,400
    • -7.01%
    • 샌드박스
    • 7,255
    • -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