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반기 기준 최대 실적 경신… 반도체 수요 확대 영향

입력 2021-08-20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케이전자CI
▲엠케이전자CI

엠케이전자가 올해 반기 누적 별도 기준 매출액 2705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엠케이전자는 이번 실적이 상반기 반도체 시장이 견인한 수요 폭발과 활발한 영업 대응으로 인한 M/S 증가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종속기업들의 실적도 눈에 띄게 증가되어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점이다. 기존 신탁사업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2사분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루고 있으며, 중국 내 해외법인인 엠케이전자쿤산법인의 실적 또한우려 했던 대외 상황과는 달리 상반기 매출 864억 원을 달성해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엠케이전자 쿤산 법인은 중국 정부가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국제 대순환을 상호 촉진하여 반도체 시장을 점유한다는 ‘쌍순환’ 달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현재 15.9%에 불과한 반도체 자급률 증대와 장비, 소재 분야의 해외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반도체 육성 시스템에 주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엠케이전자 중국법인은 중국내본딩와이어 시장 1위로 고품질 제품 서비스,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한 중국내 독보적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법인은2사분기 실적 뿐만 아니라 7월중국 시장 진출 이래 월 최대 판매 실적을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지속적인 물량 증대로 다가오는 3사 분기에역대 최고 판매량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3분기에는 최근 인수한 동부엔텍이 편입되며, 연결 실적이 더욱 더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동부엔텍은 폐기물 사업과 기전 사업 등을 운영하며 연기준 600억 원대 매출과 60 억 원규모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는 ESG환경 기업이다.

엠케이전자 관계자는 "올해 엠케이전자의 본딩와이어 글로벌 MS 1위,솔더볼글로벌 MS 3위에 걸맞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종속법인들 또한 괄목할만한 실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신사업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 미래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할 수 있는밑거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현기진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86,000
    • -2.63%
    • 이더리움
    • 4,546,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81%
    • 리플
    • 3,048
    • -2.34%
    • 솔라나
    • 200,000
    • -3.38%
    • 에이다
    • 621
    • -5.19%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1
    • -3.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5%
    • 체인링크
    • 20,550
    • -3.52%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