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까지 338명

입력 2021-06-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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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93명보다 55명 적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중간 집계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42명(71.6%), 비수도권이 96명(28.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6명, 서울 115명,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4명, 인천 11명, 경남·강원 각 10, 제주 8명, 대전 7명, 경북 4명, 광주·전남·충남 각 2명, 전북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울산과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9명 늘어 최종 452명으로 마감됐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85명→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32명이 확진자로 나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507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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