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OEM 배터리 내재화엔 상당한 시간 필요…전지업체 협력 유지될 것"

입력 2021-04-27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I는 27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테슬라, 폭스바겐 등 OEM사들의 배터리 내재화 계획과 관련, "지난해 테슬라가 내재화 계획 밝힌 데 이어 폭스바겐도 내재화 계획을 얘기한다는 건 배터리 안정적 수급이 중요하고 배터리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라며 "다만 전기차 배터리 생산은 오랜 시간 기술개발과 양산 역량 노하우 등이 종합적으로 필요한 만큼, OEM들이 대규모 캐파를 내재화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필요한 배터리 수요는 내재화 캐파만으로 충족하기 어렵고, 차량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터리가 필수적이라 전지업체와의 협력도 유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3]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99,000
    • -0.08%
    • 이더리움
    • 4,99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81%
    • 리플
    • 3,066
    • -1.79%
    • 솔라나
    • 204,900
    • -0.87%
    • 에이다
    • 686
    • -2.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43%
    • 체인링크
    • 21,360
    • +0.05%
    • 샌드박스
    • 21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