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낙연, 감사…윤석열, 구태정치 말라”

입력 2021-03-09 1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하락에 "본인 손실 봤지만 감사"…윤석열 급등에 "지지율은 바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본청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같은 유력 대권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상이한 언급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이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에 대해선 “어려운 시기에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말씀”이라고 말한 반면 윤 전 총장에 관해선 “구태정치 말고 미래지향적 정치를 해주면 국민과 국가, 본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회의 전에 이 대표와 별도로 5분가량 차담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도착했을 때 커피도 한 잔 주시고 서로 좋은 말씀을 많이 나눴다”며 “제주 4·3사건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큰 입법 성과를 낸 게 맞다. 일부에서 다른 의견 있을 수 있지만 정말 어려운 거대여당 이끄는 걸 잘해내셨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대표 재임 중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하락한 점을 의식해 “본인이 조금 손실을 봤을 수 있지만 감사하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윤 전 총장 관련 질문에는 “일반적 예측으로는 윤 전 총장이 당연히 정치할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며 윤 전 총장 지지율 1위 급등에 관해선 “지지율은 바람과 같은 거라 언제 또 어떻게 갈지 모르는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윤 전 총장에 대한 평가를 묻자 “여러 지점이 있을 텐데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대의에 좀 더 충실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0,000
    • +0.68%
    • 이더리움
    • 2,46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300,600
    • +0.17%
    • 리플
    • 1,666
    • -0.66%
    • 솔라나
    • 98,450
    • +1.23%
    • 에이다
    • 249
    • +2.05%
    • 트론
    • 475
    • -2.46%
    • 스텔라루멘
    • 280
    • -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190
    • +0.17%
    • 체인링크
    • 11,630
    • -0.09%
    • 샌드박스
    • 78.84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